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는 4차산업혁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저도 이런 생각을 하는데 독자분들께서도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4차산업혁명에 대한것과 그에 관한 수혜주가 무엇이 있을까 알아보려 합니다.


4차산업혁명이 온다면 미래의 우리는 어떤 것들이 달라져 있을까요?

4차산업혁명은 사이버 물리시스템(CPS)과 사물인터넷(IoT)의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을 말한다.

4차 산업의 핵심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를 구축하는데에 있다고 한다.

빅 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무인자동차, 나노바이오기술 등이 발전할 것인데

우리는 이들의 발전과 새로운 창조에 있어 결과를 예측하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공지능 시대가 온다면 어떤 산업이 발전하고,

반드시 구축되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안다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유튜브에서 전무 박세익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뉘앙스의 이야기를 하셨는데 "주식은 5%, 10% 이렇게 수익을 내려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그러다보니까 장기적으로 보게 된다. 주식은 기본이 장기적으로 보아야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런류의 종목을 알기 위해선 미래에 대한 선견지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이 종목 오를거니까 사"라고 했다고 마냥 종목을 추천 받아서 들어갈 것이 아니라

내가 공부를 하고 내 생각과 맞았을때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다른 섹터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남에게 40%~70% 정도는 설명 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4차산업혁명의 수혜주를 알려고 하는것 아닐까요. 이또한 공부겠지요.

저는 반드시 구축되어야 하는 것들중에 이런게 떠오릅니다.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공간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생각납니다.

대용량 데이터를 빠른시간에 전송하고 세계 오지 어느곳이건 네트워크가 연결되는

초고속 인터넷망이 필요하게 될거라 생각한다.

그러려면 상식적으로 많은 양의 인공위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럼 제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것은 인공위성 관련주를 말하는것일까?

물론 맞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뉴스기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이미 접했을 수 있는 기사가 있습니다.

앨론머스크의 인공위성이라고 검색을 해보시면 알 수 있는 정보들이 많습니다.

출처 : https://www.zdnet.co.kr/view/?no=20190513091937

앨론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 입니다.

스페이스x는 주식시장에 상장이 되어있지 않구요.

위 기사를 보니 고작 60개를 올려서 뭐하냐?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을까봐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페이스x에서 현재 12,000개의 통신위성을 발사허가를 받아 놓았고, 

30,000개를 더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점점 감이 오시죠?

자 그러면 우리는 이 기사만으로 미래의 가치를 알았지 않았습니까

그럼 찾아야죠. 테슬라가 될 수도 있고 ETF가 될 수도 있고

스페이스x와 협업을 하는 종목이 될 수도 있겠네요.

예를들면 비츠로테크라던가 인텔리안테크라던가 등등 많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하나 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유망한 섹터를 고르자면 

저는 반도체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반도체는 인공지능에는 반도체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고, 자율주행, IoT, 클라우드

거의 4차산업혁명 안의 키워드에는 거의 다 들어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반도체는 한 종목을 들어가기보다는 반도체와 관련된 산업에 투자하는

ETF를 들어갈 것 같네요.

경기에 따른 주식 시장

금융 장세라는 말을 아시나요?

경기불황이 심해지면 정부와 한국은행은 공공투자를 늘리고 기준금리를 내려 시장에 돈을 풀기 위해 안감힘을 씁니다.

그러면 경기가 아직 살아나지 않았는데도 돈의 힘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하기도 합니다.

이를 ‘금융 장세’라고 합니다.

이렇게 실물경기와 상관없이, 금리 하락으로 주식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금융 장세엔 어떤 주식이 강세를 보일까요?

첫째, ‘은행주’ 기준금리가 내리면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은행은 좀 더 싼 금리로 돈을 조달할 수 있기에 예대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가 커집니다.

예대차가 커지면 은행의 수익성이 좋아지므로 은행주의 주가가 높아지게 됩니다.

 

둘째, ‘건설주’ 정부는 경기를 활성화하려고 공공부문의 토목공사를 늘리고

부동산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자금이 시장에 돌 수 있도록 숨통을 틔어줍니다.

이에 따라 건설주가 강세를 띄게 됩니다.

 

셋째, ‘증권주’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면 금리가 낮아지는데,

그러면 투자자들이 은행을 떠나서 주식시장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기대심리 때문에 상승하게 됩니다.

 

회복기에는 소재 관련주 주목

정부의 노력으로 인해 시중에 돈이 돌면, 경기가 회복 단계에 들어섭니다.

하지만 정부는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경기의 불씨가 다시 꺼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소비가 유지되면 기업은 생산과 고용을 늘리기 시작합니다.

만약 경기가 저점을 지나 회복기에 진입하고 있다면 중·장기적 관점으로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땐 경기민감 소재주들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경기민감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경기민감주'란 주가와 실적이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주식입니다.

‘경기주도주’, ‘경기수혜주’라고도 합니다.

주로 자동차주, 철강주, 화학주, 건설주, 은행주 등이 있습니다.

경기민감주는 경기가 변동할 때마다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내립니다.

 

Tip.경기에 따라 업종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예를 들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이면 자동차, 건설 등과 같은 경기민감 업종의 기업들은

생산을 늘려 재고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향후 늘어나는 소비를 맞추기 위해서죠.

하지만 이들 기업보다 먼저 실적이 좋아지는 업종이 있습니다. 바로 소재 업종들입니다.

예를 다시 들면 현대차의 경우 자동차의 생산대수를 늘려 재고가 증가하더라도,

실제로 그 자동차들이 소비자에게 판매되기 전까지는 기업 실적이 좋아지진 않습니다.

반면, 자동차 강판을 공급하는 철강업체들은 현대차보다 먼저 실적이 좋아지겠죠.

이처럼 경기회복기에는 먼저 소재주, 해운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호황기에는 소비 관련주 주목

경기가 점차 살아나면서 본격적인 활황으로 접어들면 모든 영역으로 투자가 확대됩니다.

자본재와 소비재의 생산이 증가하며 고용이 활성화되고,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늘어나고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공급 부족이 나타나게 되죠. 이로 인해 금리가 상승합니다.

보통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돈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부정적인 신호로 봅니다.

하지만, 호황기 초반의 금리 인상은 경기가 살아나는 신호로 받아들여져 악재로 작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호황기에는 소비가 늘어나므로 홈쇼핑, 백화점, 등 유통업체의 실적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여행사나 항공사들의 실적이 좋아지면서, 이들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외 소비주로 화장품, 의류, 호텔주 등이 있습니다.

 

경기에 따른 주식 시장

선물 경기와 주식시장을 개와 개의 주인으로 비유를 많이 합니다.

목줄을 메고 산책을 하는 개는 주식시장, 그 개를 산책시키는 주인을 실물 경기라고 볼 때,

산책을 시키면 개가 주인의 뒤로도 갔다가 옆에서도 걷다가 앞으로도 걷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과 실물 경기는 강아지와 주인의 관계와 비슷합니다” 왜? 결국엔 실물경기(주인)에 가까워 지기 때문입니다.

즉,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면 주식시장은 상승할 가능성이 크고, 좋지 않다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죠.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으로 알아야 할 경기 순환 과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네가지의 경기 순환 과정이 있습니다.

(후퇴기 → 침체기 → 회복기 → 호황기) → (후퇴기 → 침체기 → 회복기 → 호황기)

 

보시는 바와 같이 추세수준(추세선)은 일자로 일정하게 가는 것이 사람같죠?

그에 반면 경제선은 추세선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계속해서 자기 자리를 찾아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이 각각의 경기에 따라 대응을 할 수 있어야하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야합니다.

그래야 주식투자에 있어서 실패를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걸 계속 겪거나 손해보고 싶은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올라간다고 무조건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또 침체기와 불황기를 얼마나 기다려야할 지도 모르기때문에

무작정 기다리고만 있을 수도 없습니다. 이럴 때 방법이 있습니다.

 

불황경기에는 경기방어주에 투자를 하는 방법입니다.

 

돈의 흐름을 조금 알아야 합니다. 경기가 불황기일 때에는 많은 사람들의 *가처분소득이 줄어들고,

소득이 줄어드니 소비가 줄어들어 이에 따라 매출이 줄어든 기업이 생겨나 유지를 하기 위해 생산과

투자를 줄이게 됩니다. 그러면 고용이 감소하고 실업자가 더 많이 생기겠죠. 그 결과로 당연히

소비는 더 줄어들겠죠. 악순환이 계속되게 되면 일반적으로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이 줄어들고,

기업 실적도 나빠져 주식시장도 침체하게 되며, 주식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커지겠습니다.

*가처분소득 : 개인소득에서 소비와 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세금, 공과금, 대출이자,교육비 등을 제외하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나머지 돈)

 

경기방어주란 무엇이냐?

경기가 호황이든 불황이든 영향을 별로 받지 않고 업황의 변화 폭도 그리 크지 않은 주를 말합니다.

그래서 불황기에는 '경기방어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경기방어주는 보통 수출보다는 국내 위주로, 생활필수품이나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하는 업종이 많습니다.

통신업, 전기·가스업, 제약업, 음식료업 등이 되겠죠.

구분 대표 종목
은행주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
보험주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화생명, 현대해상 등
통신·인터넷주 NAVER, 엔씨소프트, KT, SK텔레콤 등
음식료·생필품주 KT&G, LG생활건강, 코웨이, CJ제일제당,
오리온, 이마트, 에스원, 롯데제과 등
유틸리티 관련주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경기방어주라고 해서 불황기에 모두 주가가 떨어지지 않거나 상승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왜일까요? 바로 영업이익률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불황기에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주목을 받게 되는 것인데,

선택한 종목의 영업이익률이 떨어진다면 마찬가지로 방어주가 아니게 됩니다.

그래서 경기방어주를 고를 땐 무엇보다 영업이익흐름이 좋은지 꼭 살펴봐야만 합니다.

참고로 침체기엔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보다는, 회복기에 투자할 종목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액면분할과 액면병합

 

요즘은 누구나 쉽게 주식을 접한다. 그런데 한 주의 주가가 너무 높으면 일반 투자자들은 그 주식을 매수하기 쉽지 않다.

 

2000년 3월 sk텔레콤의 한 주의 주가는 400만원이 넘었었다. 위 사진의 삼성전자의 값보다 비쌌다. 그런데 같은 해 4월, 원래 액면가 5,0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분할’을 했다. 액면분할은 말 그대로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분할한 것을 말한다. 즉, 내가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을 10주를 갖고 있었다면 500원짜리 100주로 바꿔주는 것을 말한다.

 그렇지만 액면분할을 하여 한 주의 주가가 떨어졌다고 하여 기업의 가치가 떨어진 것은 아니다. 주식의 수만 늘어날 뿐 자본금이 늘거나 줄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액면분할을 하면 주가는 늘어난 주식의 비율만큼 하락합니다. 그래서 액면분할을 하면 내려간 발행가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쉬워진다. 그래서 액면분할을 하면 주가는 단기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경우 액면분할을 할까?

1. 발행된 주식 수가 너무 적으면 매매가 어렵기 때문에 주식을 좀 더 쉽게 사고 팔기 위해

2. 여러 회사가 하나의 회사로 합쳐질 때 주식 교환을 공정하고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도 합니다. 단, 액면가 100원인 주식은 그것이 최소 액면가이므로 액면분할을 할 수 없습니다.

액면병합은 어떨 때 할까?

‘액면병합’이란 자본금의 변동 없이 주식의 액면을 일정 비율로 합치는 것이다. 이를테면 액면가 100원인 주식 10주를 합쳐서 액면가 1,000원인 1주로 만드는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주가가 갑자기 많이 오른것으로 보여 일시적으로 팔려는 사람이 늘어나 주가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초보자가 꼭 지켜야 할 7가지 투자 원칙

1.주식투자를 사업처럼 생각해라.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대해 말할 때 한방의 요행을 꿈꿉니다. 로또처럼 ‘대박 나면 단번에 팔자를 고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자신을 투기꾼이 아닌 투자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내면에는 이런 심리가 어느 정도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엄연한 사업영역으로 봐야 합니다. 호떡 장사를 한다고 해도 입지는 어디가 좋을지 와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고 수없이 연습합니다. 그런데 주식은 생면부지의 누군가가 “이 종목 사면 두 배는 갈걸요” 하는 말에, 무턱대고 투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식을 살 때는 장사를 시작할 때나 최소한 음식집 메뉴를 고를 때만큼이라도 고민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2.자주 매매하면 오히려 기회를 놓칩니다.

지역마다 편차는 있지만.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면 대부분의 아파트 가격이 오릅니다. 마찬가지로 주식시장이 오르면 대형주들이 대체로 상승합니다. 이럴 때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상승하면 더 오를 것 같다는 생각에 팔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아파트는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면, 매수세가 사라지고 급매 물건만 가끔 거래되죠. 나중에 가격이 오르면 그때 팔려고 지긋하게 견디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은 오래가지고 있다가 큰 수익을 보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반면 주식은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팔려고 들면 언제든지 팔아버릴 수 있죠. 그래서 조급하게 팔다 보니 수익을 적게 보거나 손실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3.매매 비용을 무시하지 마세요.

 또 주식은 매매할 때마다 비용이 듭니다. 살 때는 세금은 없지만 증권사에 약 0.015%의 매매수수료를 내야 하죠. 팔 때는 매매수수료 외에 증권거래세 농어촌특별세와 등의 세금도 내야 합니다. 주식을 10번 매매하면 3%, 100번 매매하면 무려 30%를 내야 하죠. 게다가 손실을 본 경우에도 내야 합니다. 매매를 적게 할수록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 그리고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성공하는 사업의 기본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4.자금이 넉넉히 모였을 때 투자하세요.

물론 자금이 넉넉하게 모인 것의 기준은 없으나 주식투자는 여윳돈으로 해야 합니다. 
 2년 뒤에 쓸 자녀의 대학 등록금은 여유자금이 아닙니다. 주식투자에서 여유자금이란 최고 옵션의 대형 세단을 사려다 중형 차를 사면서 아낀 돈 같은 것입니다. 여윳돈이 아니거나 빌린 돈으로 투자하면 시간문제일 뿐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투자할 때의 심리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5.내가 알면 남들도 다 압니다.

 지금은 쏟아지는 정보를 어떻게 골라내느냐가 만만치 않을 정도로 주식정보를 쉽게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초보투자자들도 흔히 경제 TV나 경제신문의 추천주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나만을 위한 정보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쩌면 이미 수많은 투자자들이 아는 정보이고, 내가 제일 마지막에 접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그 주식을 산 다음에는 또 누가 사줄까요? 매수자가 없으면 이후 아무리 좋은 뉴스가 나와도 상승보다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6.매수한 주식을 너무 쳐다보지 마세요.

 자신이 산 주식을 계속 쳐다보는 이들이 있습니다. 당장 팔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그리고 주가의 오르내림에 따라 일희일비합니다. 회사에서도 틈틈이 주가를 보고, 가족여행을 가서도 스마트폰으로 시세를 살펴보죠. 그러다 보면 직장에서는 일의 효율이 떨어지고 집에서는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해집니다.
 시세를 계속 지켜본다고 주식이 오르는 건 아니잖아요? 사람도 빤히 바라보면 민망해서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시세도 주야장천 보면 아래로 숨어 버릴 수 있어요. 매매할 것이 아니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보유한 주식의 시세를 들여다보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7. ‘투자 실수 노트’를 쓰세요.

 주식매매일지를 쓰라고 하면 보통 종목 명, 매수 날짜, 매수 단가., 매수 수량, 총 매수 금액, 수익 또는 손실액 등을 적습니다. 초보투자자에게는 이런 일반적인 매매일지가 아니라 ‘투자 실수 노트’가 필요합니다. 특정 주식을 어떤 원칙으로 샀는데 실제로 어떻게 되었는지, 왜 주가가 떨어지기 전에 팔지 않았는지, 어떤 부분에서 실수했는지 등을 상세히 기록해두셔야 합니다.
 실패 원인에 대한 깨달음은 남이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 실수만 따로 적어두고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결국 수익을 내는 습관만이 남습니다. 이런 사소한 노력이 성공투자의 길로 이끌어줄 것입니다.

 

단기매매의 3가지 방법

1. 정보를 이용한 단기매매법

이번 코로나19 사태처럼 관련 백신을 만드는 기업이나 마스크, 손 소독제관련

기업의 주가가 오르는 것을 파악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방법이죠.

조금 더 나아가 소비자들이 집 밖으로 나가 소비를 하는 것이 줄을 것을 파악하고

움직인다면 택배사업이나 배달 사업을 하는 기업의 수익 상승을 노릴 수 있겠습니다.

 

2. 수요와 공급을 이용하는 방법

기관투자자 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는 종목을 찾아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기관들이 사는 종목은 펀드 편입 종목들이 많습니다.

기관들은 이런 종목들을 수개월간 계속 사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주가가 상승하겠죠. 참고로 펀드 수익률은 보통 분기별, 반기별, 연별로 체크합니다.

그러므로 각 분기의 시작인 1월, 4월, 7월, 10월 첫째 주에

매수세가 처음 시작된 종목들은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차트를 이용하는 방법

추세, 이동평균선, 패턴 등의 기술적 분석을 활용해 매매하는 방식입니다.

기술적 분석을 통한 단기매매에서 투자자들의 마음이 공포에서 욕심으로,

혹은 욕심에서 공포로 바뀌는 타이밍을 잡는 것에 매수, 매도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차트를 보면서 그 주식을 살 생각이 있는 투자자, 현재 보유 중인 투자자,

그리고 투자를 할지 말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의 심리상태를 읽어내는 기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종목이 아니라 시장이 선호하는 종목을 선택하라 –존 메이너드 케인스

 

주식투자의 기본은 장기투자

 

주식은 원래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기업이 하루, 이틀만에 성장하지 않듯이,

자연히 주가도 기업 실적이 성장함에 따라 투자 수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한다고 해서 주가가 계속 오르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며 꾸준히 저점과 고점이 높아지면서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생각보다 등락폭이 큽니다.

장기적으로 상승추세라고 하더라도 적게는 30%p, 많게는 50%p 이상 떨어지는 구간도 있습니다.

 

장기투자자들은 주로 기업의 펀더멘탈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찾습니다.

이때 주식의 내재가치를 분석해 주가 흐름을 예측하는 ‘기본적 분석’으로 이런 종목을 찾습니다.

예를 들면 기본적 분석 결과 A사의 적정 주가가 1만 원인데, 현재 5,000원이라면 앞으로 두 배 상승할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죠.

장기투자는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해도 회사의 펀더멘탈에만 문제 없으면

주가 변동과 관계없이 계속 보유하는 것이 정석이며, 그래야 수익률도 높습니다.

그래서 장기투자에서는 주가가 수일간 큰 폭으로 떨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평상심이 중요합니다.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올바르게 하는 법

장기투자는 위에서 언급했듯 기업의 펀더멘탈에 문제가 없으면 주가 변동에 예민하게 반응해서는 안됩니다.

목표 주가를 정하고 정했다면 1년이든 2년이든 그 이상이 걸리든 신중하게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주가가 좀 올랐다고 급하게 팔면 안 됩니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기업의 경제적 가치나 매력, 성장 가능성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허겁지겁 팔아버립니다.

한마디로 상승세에서는 제대로 못 먹고 하락세일 때는 손실이 아까워 무조건 쥐고 있고...

수익률이 안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단기투자는 주식을 길게 보유하지 않습니다.

주식을 사면 짧게는 당일, 길어도 한 달 내에는 주가가 올라야 한다고 생각하죠.

주식시장에는 “단기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두 번은 깡통을 차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당주나 경기민감주에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성공 활률이 떨어진다는 말이죠.

단기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이 글의 모든 부분을 섭렵하는 동시에

특히 ‘주가차트 분석하는 방법’ 부분을 집중해서 봐야 합니다.

투자원칙이 없으면 주식투자에서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다문 꾸준한 공부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투자법을 찾는다면,

성공적인 주식투자의 길로 나가는 것도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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