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과 액면병합

 

요즘은 누구나 쉽게 주식을 접한다. 그런데 한 주의 주가가 너무 높으면 일반 투자자들은 그 주식을 매수하기 쉽지 않다.

 

2000년 3월 sk텔레콤의 한 주의 주가는 400만원이 넘었었다. 위 사진의 삼성전자의 값보다 비쌌다. 그런데 같은 해 4월, 원래 액면가 5,0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분할’을 했다. 액면분할은 말 그대로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분할한 것을 말한다. 즉, 내가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을 10주를 갖고 있었다면 500원짜리 100주로 바꿔주는 것을 말한다.

 그렇지만 액면분할을 하여 한 주의 주가가 떨어졌다고 하여 기업의 가치가 떨어진 것은 아니다. 주식의 수만 늘어날 뿐 자본금이 늘거나 줄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액면분할을 하면 주가는 늘어난 주식의 비율만큼 하락합니다. 그래서 액면분할을 하면 내려간 발행가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쉬워진다. 그래서 액면분할을 하면 주가는 단기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경우 액면분할을 할까?

1. 발행된 주식 수가 너무 적으면 매매가 어렵기 때문에 주식을 좀 더 쉽게 사고 팔기 위해

2. 여러 회사가 하나의 회사로 합쳐질 때 주식 교환을 공정하고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도 합니다. 단, 액면가 100원인 주식은 그것이 최소 액면가이므로 액면분할을 할 수 없습니다.

액면병합은 어떨 때 할까?

‘액면병합’이란 자본금의 변동 없이 주식의 액면을 일정 비율로 합치는 것이다. 이를테면 액면가 100원인 주식 10주를 합쳐서 액면가 1,000원인 1주로 만드는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주가가 갑자기 많이 오른것으로 보여 일시적으로 팔려는 사람이 늘어나 주가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매수 주식을 사는 행위

매도 보유중인 주식을 파는 행위

상한가 하루 기준 상승할 수 있는 최고 가격을 의미(+30%)

하한가 하루 기준 하락할 수 있는 최저 가격을 의미 (-30%)

익절(매) 이익을 보고 매도하는 것

손절(매) 보유물량의 평가손실이 일어난 후 주가가 하락할 때 더 큰 손실을 막기위해 물량을 매도하는 것

물타기 보유물량이 평가손실이 일어난 후 주가가 하락할 때 낮아진 금액에서 추가매수를 하여 평단가를 낮추는 작업

평단가 평균단가의 줄임말. 같은 금액으로 매수할 수 있는 물량은 수시로 바뀌지만 한정적이기 때문에 단가가 일정하지 않아 그것을 평균으로 계산한 값.

거래량(trading volume) 증권거래소 시장에서 매매거래가 성립된 수량을 말하는 것으로서, 예를 들어 매수 100 주, 매도 100주인 경우의 거래량은 100주가 된다.

주식은 주수, 채권은 액면가액으로 표시되며 거래량의 증감은 주가지수와 함께 시황 판단에 주요 지표가 됨

 

고가/저가 입회시간 중에 기록한 가장 높은 거래가격을 고가, 가장 낮은 가격을 저가라고 한다.

이밖에도 시가·종가·고가·저가로 나눌 수 있는데 이 가격들은 그래프 판단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시가·종가(opening price,closing price) 입회시에 최초로 체결된 거래가격을 시가 또는 시초가라고 하며 마지막으로 체결된 가격을 종가라고 한다.

하루의 입회가 전장과 후장으로 나누어져 있을 때는 전·후장별로 시가와 종가가 있게 되지만 일반적으로는 단순히 시가라고 하면 전장의 시가를, 종가라고 하면 후장의 종가를 의미한다.

 

공매도비율(short sale ratio) 미국의 증권분석가인 그랜빌이 고안해 낸 주식투자지표로서 신용거래에서 매각한 주식의 대부분이 언젠가는 재매입에 충당되므로 주가상승의 한 요인이 된다는 인식하에 대주잔고를 전체 거래량으로 나눈 비율로서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고자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6 일 단위로 계산되며 대주잔고의 6 일간의 합계를 거래량의 6 일간의 합계로 나누어서 산출하는데

이런건 몰라도 되고 쉽게 공매도비율이 100%를 초과하면 주가는 상승으로 반전되는 경우가 많고 20% 이하가 되면 주가는 하락추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과열장세(feverish market) 일반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식시장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주가신장이 두드러지며 매매가 활발히 이루어져 시장분위기 전체가 열광하는 것처럼 진행되는 장세를 과열장세라고 한다.지나치게 급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후의 반작용으로 폭락하는 일이 많다.

분산투자 말 그대로 하나의 종목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목에 자산을 나누어 투자하는 것. (필자는 꼭 분산투자를 하기를 바란다. 몰빵투자는 비교적 리스크가 있기때문이다.)

 

증거금 주식거래에 있어서 투자자는 보유금액보다 2.5~2.8배 많은 금액의 주문이 가능하다. 이를 증거금 제도라고 부른다. 반면, 100% 증거금률인 경우엔 리스크가 높은 종목에 적용되며 보유금액 이상으로 살 수 없다.

 

반등(rally) 하향추세에 있던 시세가 상승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말한다.

반등에는 하락과정 중에서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중간반등과 주가가 바닥을 치고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본격반등이 있다.

 

발행가액(issue price,issuing price) 신주의 발행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주식의 발행당시 주식인수자가 회사에 납입해야 하는 1 주의 가격이다.

발행가액은 회사설립시에는 정관에 의해 정해지고 신주발행시에는 원칙적으로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액면 이상이어야 하며 액면 미달로 발행하는 경우에는 주주의 특별결의와 법원의 인가를 얻어야 한다. 또 신주와 발행가액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주식의 시가, 회사의 재산 및 영업성적 등을 감안하여 공정하게 정해야 한다. 한편 채권발행시의 1 주당 발행가격도 발행가액이라고 하는데 이때는 액면 이하의 할인발행이 보통이다.

 

버블현상(bubble phenomenon) 실체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많은 사람들의 투기를 유발하여 가격상승이 지속되게 되지만 이윽고 거품(bubble)이 터지는 것처럼 급격히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이 현상은 외환거래 및 주식 등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거품이 사라진 뒤에는 공황상태가 출현한다.

 

시초가(opening price) 유가증권의 매매거래에서 당일 중 최초로 형성된 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오전 입회에서 최초로 형성되는 가격을 전장 시초가, 오후 입회에서 최초로 형성되는 가격을 후장 시초가라고 하기도 한다. 시초가는 일정시간 동안 동시호가로 접수하여 단일가격으로 결정된다.

 

신고가(new high) 주가가 과거에 없었던 높은 가격을 기록했을 때, 그 가격을 신고가라고 한다.

신고가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① 증권거래소가 생긴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을 때 이것을 개소 이래 신고가라고 하며, ② 그 해의 최고가를 연초 이래의 신고가, ③ 300일 이래의 최고가를 300일 이래 신고가라고 하는 식으로 분류된다.

 

신용거래(margin transaction) 주식을 매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자금이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아니한 경우 증권회사에서 자금을 차입(신용거래융자)하여 주식을 매입하거나, 주식을 차입(대주)하여 매각하는 매매거래를 말한다.

이와 같은 신용거래는 현물거래를 보완·조정함으로써 현물거래에서 수급불균형으로 야기되는 유가증권의 가격급등을 방지하는 한편, 증권의 유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즉, 유가증권에 가수급의 원리를 도입함으로써 주가의 급등락을 막아 증권시장의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가격자동조절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증권당국은 신용거래의 한도 및 보증금률을 조작함으로써 증시를 부양하거나 진정시키는 정책수단으로 사용하는 등 시장에 탄력성을 부여할 수 있다.

현재 신용거래융자 및 신용거래대주의 상환기간은 융자나 대주를 받은 날로부터 150 일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신용거래융자이자율과 대주매각대금이용료율도 증권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악재(unfavorable factor) 주가의 변동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을 말한다. 악재에는 시장외적인 악재와 내부적인 악재가 있는데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과 같이 장세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시장외적인 악재라고 하며, 신용거래의 과다나 대주주 또는 기관투자가의 대량매도 등과 같은 것을 시장내부의 악재라고 한다.

 

액면분할(stock split) 한 장의 주권 또는 채권을 복수 또는 보다 소액의 주권 내지는 채권과 교환하는 것을 말하는데 주권의 경우는 주권분할, 채권의 경우는 권면분할에 의한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액면분할은 증권시장에서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신주발행을 용이하게 하기위해서 이루어진다.

한편 주주 및 사채권자는 회사에 대해 액면분할을 청구할 수 있으나 예비권면이 있는 경우 이외에는 시간이 걸리고 실비를 징수당하는 경우가 많다.

 

약세(bearish market)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에 있거나 앞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장세를 말한다.

 

50% 원칙(50% principle) 상승하던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되어 이전 상승폭의 50% 이상 하락하면 시장은 완전한 하락세로 접어들어 이전 저점수준 이하로 떨어지게 되며, 반대로 하락하던 주가가 그 하락폭의 50% 이상 반등하게 되면 주가는 완전히 상승세로 접어들어 이전 고점수준 이상으로 상승한다는 것을 말한다.

 

우량주(blue chip) 업적과 경영내용이 좋고 배당률도 높은 회사의 주식을 말한다.

우량주에 관한 정확한 기준이나 개념이 정립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당해 회사의 재무내용이 좋고 사업의 안정성이 높고 안정배당 및 성장성이 있으며 유통성이 높은 주식을 말한다.

 

월봉 각월의 주가 움직임을 각각 1 개의 봉으로 그려서 그달의 시초주가와 월말주가, 또 월간의 고가, 저가를 알 수 있게 한 그래프를 말한다.

각월의 고가를 상한으로, 저가를 하한으로 하여 봉으로써 그린 그래프를 월봉, 1 주간 단위로 그린 것을 주봉, 1 년 단위로 그린 것을 연봉이라고 한다.

 

저항선(resistance line) 주가그래프상 주가파동의 상한점들을 연결한 직선을 말한다. 특히 주가가 일정기간 보합권에 있을 때 그 사이의 단기파동의 고가를 연결한 선으로서 그 부분에는 잠재적인 매도세가 대기해 있는 것으로 본다. 그 선을 돌파해서 주가가 상승했을 때 보합권 이탈이 일어났다고 판단한다.

 

전장, 후장(morning session, afternoon session)

증권시장의 매매입회는 오전입회와 오후입회로 구분되는데 오전입회를 전장, 오후입회를 후장이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 증권시장에서는 전장은 9 시 30 분부터 11 시 30 분까지이며 후장은 13 시부터 15 시까지이다. 한편 토요일, 발회일, 납회일에는 오후입회를 하지 않는다.

 

종목(name, issue) 거래의 대상이 되고 있는 유가 증권의 명칭을 말한다. 채권의 경우는 발행자가 동일인이더라도 발행 방법과 발행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발행 회차별로 서로 다른 종목이 된다. 주식의 경우는 한 회사라고 하더라도 신주, 구주, 우선주, 보통주 등 여러 가지 종목이 있을 수 있다. 종목은 주식을 분류하는 경우에도 쓰이는데 1부 종목, 2부 종목, 관리 종목, 내수관련종목, 수출관련종목 등과 같이 사용되기도 한다.

 

주가이동평균선 매일의 종가로 산출한 이동평균값을 도표에 그려 나가는 것으로 일정기간의 주가평균치의 진행방향과 매일매일의 주가움직임과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향후의 주가움직임을 예측하고자 하는 지표로 쓰인다.

주가이동평균선은 투자기간과 투자목적에 따라 기간의 장단을 기준으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장기적 투자를 위한 주추세의 파악에는 150 일이나 200 일 이동평균선(장기이동평균선)을, 중기추세의 파악에는 75 일 이동평균선(중기이동평균선)을, 단기적인 주가흐름의 파악에는 6 일이나 25 일 이동평균선(단기이동평균선)을 이용한다.

주가이동평균선에 의한 주가예측은 이동평균선 자체의 방향과 현실 주가와 이동평균선과의 괴리도가 이론의 중심이 된다.

 

주당순이익(earnings per share ; EPS)

증권분석시에 많이 이용되는 지표로 당기순이익을 가중평균주식수로 나눈 수치이다. 규모가 다른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할 때는 이익의 절대적 규모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당순이익으로써 수익성을 평가한다.

주당순이익=당기순이익/가중평균주식수 주당순이익은 기업의 수익성을 분석하는 중요한 수치로서 이익예측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s Ratio ; PER) 계산의 기초가 된다.

기업이 여러 가지 종류의 주식을 발행한 경우에는 주당순이익도 구분하여 계산할 수 있다. 즉 보통주 1 주당 순이익을 계산할 때에는 당기순이익에서 우선주배당금을 차감하여 계산하고, 분모의 가중평균주식수도 우선주식수를 뺀 가중평균주식수로 계산한다.

또한 전환증권이나 주식옵션, 기타 희석화증권이 자본에 포함되어 있다면 보통주의 주당순이익과 완전희석화 주당순이익으로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

 

주도주 장세의 흐름을 주도하는 업종군 또는 종목군을 말한다. 즉, 어떤 업종군에 관련된 호재로 인하여 강세장세가 출현하는 경우 투자자들의 관심이 당해 업종군에 몰리게 됨으로써 그 업종의 주가는 크게 상승하나 여러 업종 등의 주가 및 거래량은 미미하여 전체 장세가 특정업종 또는 특정종목군의 향배에 크게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이같은 장세를 선도하는 종목군에 투자하는 경우 큰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주가지수는 상승했을지라도 개인의 입장에서는 큰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증자(increase of capital)

회사가 자본금을 늘리는 것으로서 납입금을 받아 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와 잉여금을 자본전입하여 무상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가 있다. 한편 합병이나 주식배당 등으로 인하여 자본금이 증액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와 같은 경우는 증자라고 하지 않는다.

유상증자는 ① 설비나 판매를 위한 자금이 필요한 때, ② 차입금이 증가하여 자본구성이 나빠졌을 때 주로 실시한다.

한편 무상증자는 주로 주주에게 보상하는 의미로 행해지는데 무상만을 실시하는 경우와 유상과 병행하는 경우가 있다. 증자는 차입금, 사채와 함께 자금조달수단으로서 차입이 어려운 금융핍박기에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지지선(support line) 주가그래프에서 주가파동의 하한 점들을 연결한 직선을 말한다. 주가가 일정기간 보합권에 있을 때 그 사이의 단기파동의 저가를 연결한 선으로서 그 부분에는 잠재적인 매수세가 대기해 있는 것으로 본다. 그 선을 돌파해서 주가가 하락했을 때 보합권 이탈이 일어났다고 판단한다.

 

채권(bond) 국가, 공공단체, 회사 등이 널리 일반대중으로부터 일시에 대량의 자금을 조달하고, 그 반대급부로 조달원금의 상환과 이자지급 등의 조건을 명확히 표시하여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이다.

채권의 발행을 일상적인 금전의 대차관계에 비유하면, 발행자는 채무자가 되고, 채권을 보유하는 투자자는 채권자, 채권은 차용증서에 해당한다. 그러나 채권의 발행은 일상의 대차와는 달리 ① 다수의 투자자가 똑같은 조건으로 투자한다는 점, ② 발행자는 일시에 대량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점, ③ 유가증권이기 때문에 증서를 매각함으로써 언제든지 채권자로서의 입장을 다른 사람에게 이전할 수 있다는 점 등의 특징이 있다.

채권의 시장가격은 금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채권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변동한다.

 

추세선(trend line)

주가는 일반적으로 일정기간 동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추세라고 하며, 주가 그래프에 이 추세를 기준으로 직선 또는 곡선으로 나타낸 선을 추세선이라고 한다.

추세선은 그 모양에 따라 상승·하락·수평형으로, 기간에 따라 장기·중기·단기로 구별된다. 상승추세선과 수평추세선은 주가 움직임의 저점을 연결하여 설정하며, 하락추세선은 정점을 연결하여 설정한다.

일단 형성된 추세선이 전환되는 징후로는 지금까지 형성된 추세선에서의 3% 이상의 이탈 또는 거래량의 급격한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골든크로스(golden cross ; GC) 단기주가이동평균선이 장기주가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하는 것으로 강세장으로의 전환신호로 해석된다.

골든크로스와 그 반대의 데드크로스는 중기적인 주가를 예측하는 기술적 분석상의 지표로서 활용된다.

 

합병(mergers)

두 개 이상의 회사가 계약에 의하여 한 회사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당사자인 회사의 일부 또는 전부가 해산하고 그 재산은 청산절차를 거치지 않고 포괄적으로 존속회사 또는 신설회사로 이전되며 사원도 존속회사 또는 신설회사의 사원이 된다.

합병은 경제적으로는 경쟁의 회피, 비용의 절약, 시장의 독점 등을 위하여 인정되며 또 법률상으로는 합병에 의하여 소멸되는 회사에 대하여 청산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합병에는 합병 당사자인 모든 회사가 해산하고 동시에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여 해산회사의 사원과 재산을 새로운 회사에서 포괄적으로 승계하는 신설합병과, 해당회사 중에서 한 회사가 존속하고 다른 회사는 해산하여 그 재산과 사원을 존속회사가 포괄적으로 승계하는 흡수합병이 있다.

 

호가(quotation) 매매시장에서 매매하고자 하는 유가증권의 종목, 가격, 수량 등을 경쟁자에게 제시하여 상대자를 구하는 수단이다. 따라서, 호가단위는 시장에서의 가격표시의 최소단위를 말하는 동시에 시세변동의 측정에 관한 기준역할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호가의 방법은 전산호가와 문서호가로 구분되며 호가를 할 경우에는 위탁매매와 자기매매를 구분하도록 하고 있다.

 

호재(favorable factors) 금리인하라든가 경기부양책, 증자 또는기관투자가의 대량매수 등의 경우처럼 시세가 오르는 요인을 말한다.

 

관리대상종목(issues for administration)

상장회사의 영업정지 또는 부도발생 등과 관련하여 주권의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는 종목으로서 일반투자자에게 주의를 환기시켜 투자에 참고하도록 하기 위하여 증권거래소가 지정한 종목을 말한다. 그 지정사유가 해소된 것이 확인될 때 지정을 해제한다.

주권의 상장폐지 기준은 ① 사업보고서 또는 반기보고서 미제출, ② 감사의견 부적정 또는 의견거절 3 년 계속, ③ 영업활동의 정지, ④ 부도발생 또는 은행과의 거래정지, ⑤ 자본전액잠식 3 년 계속, ⑥ 최근 2 사업년도 말 현재 계속하여 소액주주의 지주비율이 유동주식수의 100 분의 10 에 미달할 때, ⑦ 자본금 50 억원 이상인 법인 또는 자본총계가 100 억원 이상인 법인이 신규상장 후 최초로 종료하는 사업년도부터 5 사업년도 이내에 시장 제1부 지정요건 중 주식분산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였을 때, ⑧회사정리절차 개시, ⑨ 해산 등이다.

관리대상종목으로 지정되면 시장소속부는 제2부로 되어 신용거래가 금지되며, 대용유가증권으로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매매계약 체결방법도 전·후장별로 거래시간내에서 접수된 호가는 동시호가로 보며, 가격결정은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를 적용한다.

 

스캘핑 :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이상 분·초 단위로 거래를 하며 단기 차익을 얻는 박리다매형 초단타 매매 기법.

 

단타 : 종목을 오랫동안 보유하는 것이 아니고 짧은 시간 동안 보유하면서 매도하는 전략. 개별 종목과 지수의 변동성을 이용. 단타는 대부분 기술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해서 매매하며 기술적분석은 보통 캔들 차트를 활용을 함.(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을 매수하고 가격이 오르면 매도하는 방법도 있고 조정중에 매수해서 반등시 팔거나 횡보하는 종목을 사서 상승시 매도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스윙 : 보통 주가는 매일 오르지도, 매일 떨어지지도 않는다. 크게 보면 일정 파동을 그리면서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종목들이 있는데 이러한 종목들이 스윙 기법에 적합하다. 스윙은 보통 1주에서 3~4주를 본다.

 

중 · 장기 :, 말 그대로 저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혹은 성장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투자를하고 오랫동안 묶어놓는 것을 뜻한다.

매매를 할 때 알아두면 좋은것들도 있지만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기억이 안난다면 다시 돌아보면서 기억하길 바란다.

 

등 더 많은 용어들이 있지만 우리의 매매를 위한 용어는 이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되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요약하였다.

 



한번쯤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주식

 내 귀한 돈, 남의 말만 듣고 샀다가는 잃을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제가 알려줄게요.

방법에 대해서는 이 글 하나로 끝내세요.

# 20대 중반이 넘어서 아직도 주식 만질 줄 조차 모른다고?!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멀게 느껴지던 주식.

만질 수 있을 정도만 알아놓아요 우리

이번 코로나19 사건 당시

외인들이 빠지면서 우리나라 주가가 전체적으로 빠졌다는 사실 알고 있으실 겁니다.

당시 우리는 분명 주변에서 “기회다”, “주식 들어갈래?” 등 제안이나 SNS에서라도 접해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약 세 달이 지난 지금 그 당시에 빠졌던 주가

단기간에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이 글을 보는 누군가는 분명 아쉬울 것입니다.

제 주변의 일반적인 20대 중반, 후반 30대 초반까지의 사람들은 주식을 만질 줄조차 모릅니다.

그러면서 이미 떠나간 기회만 아쉬워하며 안줏거리 삼을 뿐이죠.

실제로 이러는 사람들 중 몇몇은 COSPI 지수를 묻지만

COSPI를 종목으로 생각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20대 중, 후반 30대 초반이 되기 전에 미리 배워놓지 않는다면

이번과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때

그 사람은 또 대응하지 못해손가락만 빨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혼자서는 접근하기 힘든,

누군가 알려줬으면 나도 했을 텐데 하는

이 부분들을 지금부터 알려드리려 합니다.

단, 앞으로의 글들은 초보를 위한 글로 HTS와 MTS를 통해 차트와 재무제표를 볼 줄 알게 되고

매수와 매도까지의 방법을 다루는 글이니

주식정보와 수익이 나는 구조 관련 글이 아니라는 점

숙지하시어 만족스러운 지침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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