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주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주식을 시작하려는데 적어도 주식의 정의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식은 기업이 지분을 잘게 조각내어 매매를 할 수 있도록 활성화시킨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통하지 않을 때, 독자가 어떤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눈에 보여 투자를 하고 싶다고 한다면 해당 기업 전체를 사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개인이 기업 전체를 인수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 않겠습니까?
그런 연유로 기업의 가치를 잘게 조각내어 개인들이 적은 돈으로도
기업을 매매할 수 있도록 주식시장에 상장시킨 것이 주식입니다.
즉, 한 개의 기업을 10개든 1만 개든 일부만 살 수 있도록
분리한 증서가 주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매수한 지분율만큼 해당 기업의 주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이 책에 선물과 옵션 등 일반주식을 제외하고는 적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유를 알려드리기 전에 선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물과 옵션은 기한을 정해 가치를 맞추는 게임과도 같은 투자 방법으로
한 명이 수익을 보면 반드시 다른 한 명은 손실을 봐야 하는 경기 같은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선물과 옵션은 특히나 레버리지를 거의 90% 가까이 활용하면서 작은 변동성만으로도
큰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거의 도박성에 가까운 투자라고들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더 쉽게 얘기를 해드리자면
레버리지는 자신이 보유한 금액(증거금)에 비례해
돈을 빌려 투자 자금을 더 활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큰 금액을 투자하게 되었을 때의 수익은 내가 보유한 금액보다 커질 수 있지만
반대로 손실이 난다면 내 자산이 0에 가는 것도 훨씬 더 빠릅니다.
{(ex 순자산 100만 원 레버리지를 통해 1000만 원을 만듦. 1000만 원을 투자 > 10% 손실 > 내 자산 0원) 정말 극단적이게 적어봤습니다. 쉽게 설명하려고 적어 본 것이니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잘 활용하면 더 많이 수익이 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분명 있습니다.
우선 맞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 글을 적는 의도와는 거리가 멀기에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는 우선 권하지 않고 싶습니다.
투자금이 정말 단 1시간도채 걸리기 전에 모두 증발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쓸 생각입니다.
이후의 글도 관심 갖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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